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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준혁이 ‘5포 세대’를 두 벌의 의상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27일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측은 이준혁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혁은 화이트 와이셔츠에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의 슈트 두 벌을 입고 있었다. 이는 입사 전 면접을 보러 다닐 때부터 입던 블랙 슈트와 입사 기념 선물로 동생 은수(채수빈 분)가 사준 블루 슈트로 극 중 신입 사원인 지완이 평소 입는 기본 정장이다.
일반적으로 다수의 배우가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의상을 활용해 극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준혁은 첫 방송부터 10회가 방송된 지금까지 단 두벌의 슈트로 지완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이준혁은 자신의 캐릭터 지완은 형편이 넉넉하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5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