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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운하 SNS |
가수 나운하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30일부터 다음달 3일 오전 7시 50분 KBS1-TV 인간극장에서는 '나훈아가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탑니다.
나운하는 40년 경력의 나훈아 모창 가수입니다.
사람들은 '진짜를 똑같이 흉내만 내면 되는 쉬운 직업' 쯤으로 그의 노력을 매도하기도 했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 온 나운하.
끊임없는 노래 연습은 물론, 말투와 몸짓을 연구했습니다.
40년을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살아 온 나운하 씨가 얼마 전 처음으로 자신만의 신곡 갑순이와 을식이를 발표하고 새로운 가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가수로서는 하루도 연습을 빼먹지 않는 독한 연습벌레이지만, 아내와 손자가 있는 집에서는 한없이 장난스러운 손주 바보 할아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