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국 773개 스크린에서 13만552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만592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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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던 ‘스물’(12만3764명)을 제친 기록이며, 입소문 파워로 상위권에 랭크됐던 ‘위플래쉬’(2만4266명),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만3133명)을 가뿐히 넘은 스코어다.
‘분노의 질주7’은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 분)과 멤버들이 그들을 차례로 제거하려는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의 등장으로 반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