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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해피투게더' 유승옥이 대학교 때 장학금을 받아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해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유승옥은 MC들이 성형수술에 대해서 물어보자 "눈을 했다"고 솔직하게 수술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유승옥은 "눈을 보시면 지금 짝짝이다"라고 수술 부작용을 털어놓으며 "이제는 진짜 수술 안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MC 김신영은 수술을 한 시기가 언제인지 물어봤다. 유승옥은 "대학교 1학년 때 장학금 받아서 수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완벽한 유승옥의 몸매에 그의 다이어트 식단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유승옥은 자신만의 남다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습니다.
유승옥은 "아침은 쌀밥 대신 귀리를 먹는다. 오트밀 세 주먹 정도 담고 물을 조금 넣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귀리가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숙변 제거에도 좋다는 것이 유승옥의 설명.
이어 유승옥은 "점심은 돈까스,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황제처럼 먹는다. 한끼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요요 현상을 줄일 수 있다"며 "저녁은 닭가슴살, 양파 반토막, 버섯, 달걀을 넣고 볶아 먹는다"고 전했습니다.
유승옥은 최근 머슬 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탑 5에 들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