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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시할머니인 이영희 한복디자이너와 임권택 감독의 인연이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영화감독 임권택과 아내 채령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임권택 감독과 채령은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한복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유명 한복디자이너이자 배우 전지현의 시할머니이기도 한 이영희 디자이너가 있었다.
이영희는 채령의 미모를 극찬하며 “감독님이 더 젊어져야겠다. 아내 분이 정말 젊다”고 말했다.
채령은 이에 쑥쓰러워하며 “손주 며느리가 그렇게 예쁘신데”라며 전지현을 언급했고, 이영희는 “자기보다 덜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