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개들의 장난을 눈감아줬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봄을 맞이 운동으로 아침 체조를 했다.
이경규는 거실에서 운동 매트를 깔고 딸 예림양과 건강 체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경규의 개들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고 결국 개들의 격한 애정표현에 이경규는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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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
하지만 이경규는 개들을 혼내기는커녕 오히려 잘못을 감싸줘 ‘논현동 개들의 성자’로 등극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