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우물 속 시신이 전혀 부패되지 않고 발견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물 속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한 처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작진은 어린이 학습지 교사로 일하던 김 씨의 죽음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김 씨가 사망한지 일주일이 지난 후 발견됐음에도 시신에 부패가 없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그 비밀로 우물을 들었다.
제작진은 “우물 뚜껑이 닫혀있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했고 우물 속 차가운 물 온도가 일종의 냉동고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