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진짜 사나이’ 조동혁이 황당한 동기의 등장에 막막해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새로운 훈련병으로 두 명의 스타가 등장했다.
남다른 억양과 발음의 훈련병 하이탑. 그는 “외국에서 오래 지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의 동기로 함께하게 된 조동혁은 그런 하이탑을 보며 당연히 교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조교와의 대화 결과, 하이탑의 해외 체류 기관은 6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이탑은 “외국에서 장기간 지내지는 않았지만 흑인 친구들과 래퍼 친구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조동혁은 하이탑의 진실을 알게 된 후 “당연하 교포라 생각했는데, 6개월도 채 안되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진짜 사나이’는 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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