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사랑받지 못해 힘들다는 중학교2학년 여학생이 등장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좋아하는 오빠가 다른 사람과 연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디스코팡팡에서 만났던 고2 오빠를 좋아하게 됐다. 그런데 그 오빠가 내 연락을 받아주지 않고 다른 사람하고만 연락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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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중학교 2학년 학생은 “그런데 내가 아는 동생과 그 오빠가 사귄다”며 신동엽의 말에 반박했다.
장동민은 “요즘 중학생이랑 초등학생하고 사귀기도 한다”고 말하며 출연진을 혼란에 빠트렸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