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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스크린 복귀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 말을 빌려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신과 함께’는 아직 시나리오도 채 완성되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 공식적으로 제안 받은 것은 아니다”며 “차기작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 중이다”고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이다.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고 영화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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