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서른 넘은 딸에게 애정 표현
배우 정소녀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소녀는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지금까지 내 옆을 지켜준 딸에게 정말 고맙다”며 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딸이 서른 살이 넘었는데 시집갈 때가 되니 남자가 다 도둑놈 같아 보인다”고 솔직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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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든든한 사위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저 가정적인 남자인데, 저 같은 사위 어떠냐”고 물었고 정소녀는 “못 믿겠다.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소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소녀, 조우종 아나운서 개그감 최고” “정소녀, 난 듬직해 보이는데” “정소녀, 미모 여전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