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지누션 "빅뱅이 곧 발표할 새 앨범 들어봤다…역대 앨범 중 최고"

↑ 사진=MBC

가수 지누션이 빅뱅의 새 앨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브로맨스' 특집에 출연한 지누션은 1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YG의 역사는 지누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고 말하자 지누션은 "맞다"고 수긍하며 "YG 사옥의 지하 식당 정도는 우리가 세웠다. 하지만 3층은 빅뱅이 올린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지누션은 "우리의 인기를 빅뱅이 이어서 좋다. 곧 발표할 새 앨범을 들어 봤는데 지금까지 나온 빅뱅의 앨범 중 최고다"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한편 지누션은 이날 11년 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