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태권도장을 갔던 예원이가 시신이 되어 돌아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죽은 예원이 때문에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전파를 탔다.
길거리에는 죽은 예원이를 기리기 위한 분양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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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예원이는 달리는 학원차에서 떨어져 20분간 방치됐다.
주민은 “한 아이를 그렇게 놔둔 것은 살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예원의 어머니는 납골당을 찾아 “억울하지 않게 모든 것을 알아내겠다”고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담았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