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기태영이 유진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로희 양을 최초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아빠가 된 기태영은 “막상 낳아보니 좀 더 빨리 가질 걸 싶었다”며 “아내를 닮기 원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거울 좀 보라고 했는데 자꾸 내 얼굴만 보더라”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유진이 자연분만을 했다. 2.5kg으로 작게 태어나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며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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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이후 기태영은 핸드폰에 저장된 딸 로희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빠 기태영과 엄마 유진의 얼굴을 꼭 빼닮은 로희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로희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긴 기태영은 “아빠를 대신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 지켜주겠다”며 행복한 가장이 됐음을 알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