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멤버들 위장 순간까지…‘웃음의 끈? 놓치지 않을 거예요’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진짜사나이2’ 멤버들이 위장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각개전투 전에 얼굴에 위장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교는 “귀 뒤까지 위장을 해야 한다. 화장하는 거 아니니까 신속하게 해라”며 멤버들에게 위장을 명령했다.

↑ 사진=진짜사나이2 캡처

김영철은 위장을 하며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대 때는 각개전투를 모르고 있었었죠. 40대 각개전투 놓치지 않을 거에요”라며 화장품 광고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샘킴은 소대 대표로 가장 위장을 잘한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한참을 돌아보던 그는 샘 오취리를 보고 폭소하며 “오취리가 최고다. 자연인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 모두 그의 선택에 공감했다.

한편, ‘진짜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