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김주하 전 앵커가 거취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하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주하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 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여러 방송사에서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김주하는 지금 당장 거취를 결정할 생각이 없다. 당분간 쉬겠다는 입장이다”라며 “어느 곳도 염두에 두고 보는 곳은 아직 없다. 거취에 대한 모든 결정은 올스톱 상태”라고 말했다.
![]() |
↑ 사진=MBN스타DB |
김주하는 현재 업무 외의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다. 관계자는 “아마 쉽게 결정을 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채널A가 유력하다는 정보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김주하의 채널A 행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미모와 뛰어난 진행 실력을 겸비해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3월6일 MBC를 퇴사했다. 현재 거취가 결정된 바는 없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