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블러드’ 종영 소감 “제작진·배우들에 죄송한 마음 많았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구혜선이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22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 해석에 대한 질책에 함께 작품을 이끌어가는 제작진과 배우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색하지 않고 늘 따뜻하게 대해주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선배님, 후배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블러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블러드’는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구혜선은 극 중 완벽한 비주얼에 지성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로 출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