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현중이 5월 군입대한다는 소식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MBN스타에 “김현중의 군입대와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말 입영 연기를 신청한 김현중이 한 달 간의 시간을 거쳐 오는 5월 중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당초 김현중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임신과 관련한 스캔들이 불거졌고, 결국 김현중은 ‘가사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들어 연기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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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
가사정리와 관련한 연기 기간은 30일이며, 만약 관련 사유가 계속될 경우 30일의 범위 내에서 다시 연기할 수 있다. 김현중은 당시 병무청으로부터 한 달 가량의 시간만을 얻으며, 30일이 지나면 연기 사유는 자동 소멸된다.
한편 아이돌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최근 전 여자친구와 얽힌 폭행 및 사생활 폭로로 논란을 일으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