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빼어난 몸매 뽐내자 악플 들끓어…“나도 사람이라 댓글 본다” 속상함 토로

박보람, 빼어난 몸매 뽐내자 악플 들끓어…“나도 사람이라 댓글 본다” 속상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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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빼어난 몸매엔 악플도 함께해

박보람, 빼어난 몸매 뽐내자 악플 들끓어…“나도 사람이라 댓글 본다” 속상함 전해

'연예할래'로 컴백한 가수 박보람이 자신의 몸매와 관련된 악플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박보람은 지난 23일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CELEPRETTY(셀러프리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박보람은 다이어트에 대해 “기사 댓글을 보면, '다이어트 언제까지 우려먹을 거냐'라고 하시는데 나하곤 뗄 수 없다. '예뻐졌다'로 사랑받았고 그 내용이 다이어트라 그렇다. 그걸 덮기 위해 음악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예뻐지는 비결에 대해서는 “거울을 본다. 살이 쪘다고 생각하면 내가 못나 보인다. 항상 몸무게도 체크한다. 다이어트는 평생해야 하는 숙제다. 요즘은 안무로 운동을 한다. 식이요법 조절도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에 대해 “나도 사람인지라 댓글을 보는데 상처받을 때가 많다. ‘언제까지 다이어트 우려먹을 거냐’는 식이다”라고 속상함을 내비췄다.

과거 박보람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촬영한 화보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지난달 20일 CJ제일제당 팻다운은 박보람의 '슈퍼바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람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박보람은 화보를 촬영하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결합한 '줌바 댄스'를 모티브로 한 다이어트 댄스 동작을 연출하기도 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