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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가 봄 단장을 한다. 간판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교체, 변신을 꾀한다.
먼저 퇴근길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세계는 우리는’(FM 95.9, 월-금 저녁6시~8시)은 새 진행자로 MBC 김상철 논설위원을 발탁했다.
김상철 논설위원은 1984년 MBC 기자로 입사해 MBC 경제부장과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오랜 경제부 기자로서의 내공과 워싱턴 특파원의 경력을 살려 생활밀착형 경제 이슈와 국제문제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풀어준다.
기존에 진행을 맡았던 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용,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세계는 우리는’의 이민선 PD는 “그리스 위기나 미국 금리인상처럼 세계의 이슈가 점점 우리에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제목처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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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 FM ‘좋은 주말’도 개그맨 윤정수와 신봉선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 주
특히 상암동 MBC 사옥 1층에 오픈되어 있는 ‘가든 스튜디오’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초대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 초대석에는 장미여관, 이한철, 박학기,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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