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예림이 평소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브이홀에서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마인드’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예림은 평소 연애스타일을 묻는 말에 “저는 여우같지 못하다”면서 “제 노래있는 사랑을 배우고 싶다.공격적이고 자극적인 부분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심플 마인드’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 지난 22일 선공개된 곡 ‘아우’(Awoo)를 포함해 ‘바람아 (Feat. 빈지노)’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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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타이틀곡 ‘알면 다쳐’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이 김예림을 위해 만든 노래다.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심플(Simple)’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당시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어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3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김예림은 데뷔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부터 ‘보이스’(Voice) ‘굿바이20(Goodbye 20) 등의 연이어 히트시키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