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본격 촬영 돌입 '11월까지 안방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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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너 같은 딸 / 사진 = 정보석 공식 홈페이지 |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후속 '딱 너 같은 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14일 MBC 대본연습실에서 첫 대본 리딩을 갖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대본리딩에 들어가기 전 제작을 맡은 오현종 PD는 "드라마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1월까지 시청자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출연에 응해주신 모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해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