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엑소(EXO)의 타오가 탈퇴설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2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엑소 탈퇴설로 논란을 일으킨 타오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타오가 출연하는 영화 ‘하이생소묵’에서 그를 22번째 생일을 위해 생일 파티를 열었다”며 “타오는 많은 팬들에 둘러싸인 채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타오는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고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세계 각지에 계신 팬 분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사랑한다. 난 꼭 여러분들 마음에 답할 것이다”며 “나에게 시간을 좀 주면, 난 꼭 처음부터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 |
↑ 사진= 시나닷컴 웨이보 |
타오는 또 26일 자신의 웨이보에 “죄송합니다. 은혜에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전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