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뱅의 신곡 ‘루저’(LOSER)와 ‘베베’(BAE BAE)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World Digital Songs) 차트를 석권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업데이트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빅뱅의 ‘루저’와 ‘베베’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앞서 빅뱅은 미국 빌보드, FUSE TV 등 주요 외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지난 6일 빌보드는 ‘ 4월 전세계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 순위를 공개, 3, 4위에 이름을 올린 ‘루저’와 ‘베베’에 대해 “4월의 마지막 날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월간으로 집계되는 차트에서 반나절 만에 상위권에 올랐다”라며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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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빅뱅의 ‘루저’와 ‘베베’가 단 3일 만에 싱글 최다 판매 순위 149위와 169위를 차지했다. 정말 엄청나다”며 빅뱅의 강력한 음원 판매량에 놀라움을 표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