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이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프렌디드:친구삭제’는 개봉일인 지난 7일 하루 전국 297개 스크린에서 2만18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만2095명.
이는 올해 개봉 공포 영화 ‘위자’ ‘검은손’ ‘팔로우’ 등 중에서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이며, 동시기 개봉한 ‘연애의 맛’ ‘기생수 파트2’ 등의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스코어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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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렌디드: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녀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다.
한편, 같은 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307개 스크린에서 10만6321명(누적관객수 857만2457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차이나타운’은 487개 스크린에서 4만3272명(누적관객수 95만1265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