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오만석이 첫 등장부터 기선제압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오만석이 친구 박건형의 ‘한’을 풀러 ‘예체능’에 왔다.
오만석은 정형돈 때문에 굴욕을 맛 본 박건형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예체능’을 찾아왔다. 그는 평소 축구와 야구는 기본, 볼링, 탁구 등을 즐겨하는 연예계의 만능 스포츠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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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첫 등장부터 오만석은 “박건형의 SOS를 받고 나왔다. 뮤지컬 배우와 족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며 예체능 팀을 향한 기선제압에 나섰다.
실제로 그는 뮤지컬 공연 중 쉬는 시간 마다 몸을 풀기 위해 하는 컵족구를 무려 16년 간 해온 실력자임을 고백하며 “컵으로도 족구를 하는데 공으로는 얼마나 잘하겠냐”고 거침없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