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재영, 송윤아, 박영규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로 뭉친다.
14일 KBS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영, 송윤아, 박영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
‘어셈블리’는 ‘정도전’ 정현민 작가의 신작으로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다.
송윤아와 정재영은 주인공인 최인경 역과 진상필 역을 각각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극 중 최인경은 의원급 보좌관으로 여의도 돈키호테로 불리는 여장부다. 또 진상필은 조선사 복직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리해고에 맞서다 국회에 진출하는 인물이다.
↑ 사진=MBN스타 DB |
박영규는 원조 보수를 자처하는 공화당 대표 최고의원 박춘석으로 분해 감초 같은 재미를 줄 예정이다.
한편 ‘어셈블리’는 ‘스파이 명월’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황인혁 PD가 메가폰을 쥐며 ‘복면검사’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