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이재준과 타쿠야의 브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 6화서는 준재(이재준 분)와 타쿠야(타쿠야 분) 집에 낯선 여성이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준재는 “친구가 와도 괜찮냐”는 타쿠야의 물음에 흔쾌히 승낙했다. 타쿠야의 친구가 여자일 줄은 꿈에도 몰랐던 준재는 이내 등장한 혜령의 존재에 당황했다. 그는 타쿠야와 혜령의 친근한 관계에 자신도 모르게 질투하는 행동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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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러버 방송 캡처 |
그동안 타쿠야와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던 준재는 문 앞에서 엿듣기, 두 사람만의 시간 방해하기, 남몰래 째려보기 등 다양한 방해공작을 펼쳐 질투심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준재의 이러한 행동이 앞으로 급변하게 될 타쿠야와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한편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20~30대 4쌍 커플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구성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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