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우비소녀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진은 15일 오전 조여정이 비 속에서 노래하고 춤 추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도트 무늬가 있는 샛노란 레인코트를 입고 한 손에는 오렌지 빛 우산을 들고 있다. 또한 그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몰아치는 물줄기 속에서 탭댄스를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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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고척희(조여정 분)는 영화 ‘싱잉 인 더 레인’의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미소를 지은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뛰어오르는 장면을 선보였다.
한 제작관계자는 “조여정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사랑에 빠진 여인의 표정을 잘 연기해 더욱 아름다운 장면이 완성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조여정의 우비소녀 변신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