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곽정은이 외모 변천사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특집'으로 꾸며져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곽정은이 다이어트를 했다더라"고 말했고 MC 박미선은 "원래 마른몸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곽정은은 이에 "많이 나갈 때는 15kg가 더 나갔었다"고 답했다. 이어 과거 '1대100' 출연을 언급하며 “2009년께 성형수술을 한 번하고 난 뒤 출연했다. 앞서 코 성형을 했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쿨하게 밝혔다.
또한 “방송 후 친구들이 입이 좀 있어 보인다며 손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그때 교정을 2년 동안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8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 오늘 녹화장에도 동행했다”고 시원스럽게 답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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