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도움 필요한 송지효에 발벗고 나서…'멋진 흑기사'

'구여친클럽' 변요한, 도움 필요한 송지효에 발벗고 나서…'멋진 흑기사'

↑ 구여친 클럽/사진=구여친클럽 방송 캡처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송지효의 흑기사가 됐습니다.

방명수(변요한 분)는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3회에서 발벗고 나서서 김수진(송지효 분)을 도왔습니다.

이날 장화영(이윤지 분)은 김수진의 영화 작업을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며 트집을 잡았습니다.

참고참던 김수진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고 방명수 앞에서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방명수는 김수진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자 그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방명수는 장화영 회사로 찾아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친근하게 굴었습니다.

결혼이 코 앞인 장화영으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명수는 자신이 영화의 원작자로 나서겠다며 장화영을 흔들었습니다.

장화영이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에는 자신과 있었던 과거사도 모두 폭로하겠다고 했습니다.

방명수가 장화영을 협박까지 한 끝에 김수진의 영화 작업은 원궤도에 올랐습니다.

김수진은 방명수의 도움을 복잡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