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스콜피온스가 출격한다.
18일 펜타포트 주관사 예스컴은 “마지막 헤드라이너로는 전세계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독일출신의 스콜피온스(SCORPIONS) 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정규 18집인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 로 앨범을 발매 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음악으로 돌아온 스콜피온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김창완 밴드, 피어 앤 로딩 인 라스베가스(Fear,and Loathing in Las Vegas), 에고래핑 (EGO WRAPPIN), 마마스건 (MAMAS GUN), 넘버원코리안X사우스카니발 등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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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주관사인 예스컴은 “10주년 라인업의 기대에 부흥해 세팀의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국내외 밴드들 한팀 한팀 의미있게 섭외하여, 올해도 놓치면 후회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스콜피온스의 첫 내한공연을 기획한 회사로써 이들의 마지막 투어를 함께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뮤지션이자 �은 이들이 전설이자 기념비적인 밴드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 펜타포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