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M, 소속사로 JYP 선택 “훌륭한 스타로 키워낼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K팝스타 시즌4’ 톱4 릴리M이 소속사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선택했다.
JYP 측은 15일 “릴리M과 JYP와 연습생 계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연습생 트레이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인 릴리M은 지난 달 종영한 ‘K팝스타4’에 톱4까지 오르며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릴리M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JYP 수장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JYP의 품에 안겼다고 밝혔다.
릴리M 측은 “릴리가 아직 어린 학생이다. JYP는 스타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의 본분과 인성을 중요시 하는 회사라 판단해 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JYP 측 관계자 또한 “릴리M은 춤, 노래 모두 글로벌 스타가 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라며 “JYP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훌륭한 스타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릴리M 소속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릴리M 소속사, 대박이다” “릴리M 소속사, 잘 됐으면” “릴리M 소속사, 발전 가능성이 높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