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폭행 시비에 휘말린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19일 오후 tvN ‘코미디빅리그’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늘(19일)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황철순이 참여한다. 오늘 녹화 이후로는 결정된 사안이 없으며, 사건이 진행되는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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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미디빅리그 캡처 |
앞서 ‘코미디빅리그’ 측은 “정확한 경위 파악 중”이라며 “연예인이나 출연자가 잘못이 있으면 처벌 받는 것이 마땅하나 정확하지 않은 보도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철순은 지난 1월 집으로 향하던 중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이들과 시비가 붙었고 상대 남자의 얼굴을 때린 후 합의를 시도했으나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5천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