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영화 ‘연평해전’의 대장정이 담긴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배급사 NEW는 19일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 기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이 “‘연평해전’을 준비한지 6~7년이 됐다. (영화가)나의 일인 것처럼 굉장히 마음 아팠다”고 영화화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으며 시작한다. 이어 신점희 미술감독 역시 “김학순 감독이 ‘연평해전’에 임하는 자세를 보니 ‘진심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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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EW |
배급사 관계자는 “‘연평해전’ 제작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리얼리티에 대한 스태프들의 열정”이라며 “김학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실제 해군 고속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세트와 배우 이상, 분장 등 세세한 것 하나까지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묘사해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연평해전’은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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