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현대무용가 김설진·한선천이 치명적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Mnet ‘댄싱9 시즌3’(이하 ‘댄싱9’) 제작진은 22일 오전 “블루아이(Blue Eye)의 김설진·한선천이 영화 ‘왕의 남자’의 한 장면을 아름다운 춤으로 재현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레드윙즈(Red Wings)와 블루아이(Blue Eye)의 5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5차전은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를 배경으로 무대를 꾸미는 ‘레전드 매치’(Legend Match)로 진행된다. 조수미, 이소라, 넥스트, 크라잉넛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부터 앨비스 프레슬리, 셀린 디온, 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노래가 환상적인 춤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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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이번 무대를 앞두고 한선천은 “’인연’이라는 노래도 레전드고 이 노래가 알려진 영화 ‘왕의 남자’도 레전드였다. 노래와 영화에 걸맞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와는 다르게 공길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 색다른 무대를 꾸미고 싶다. 2015년 판 ‘왕의 남자’를 선보일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레전드 노래를 환상적인 춤으로 재해석한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5차전 ‘레전드 매치’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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