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오는 23일 오후 12시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 영화채널 스크린(SCREEN) 영화정보프로그램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서 전혜빈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혜빈은 자신을 영화배우로 이끈 인생영화로 ‘물랑루즈’를 꼽았다. 전혜빈은 “고등학교 시절, 돈이 없음에도 극장에서 5번이나 볼 정도로 좋아한 영화였다”며 “두 주인공의 사랑을 보여주는 판타지적인 연출에 매료돼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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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크린 |
전혜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 질문에 ”영화 ‘킬빌’의 우마 서먼처럼 강한 여성상이나 ‘블랙스완’의 나탈리 포트만 같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범접할 수 없는 극단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답하며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전혜빈이 추천하는 생애 최고의 영화 이야기는 ‘위클리 영화의 발견’을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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