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제 68회 칸영화제 마켓 스크리닝에서 극찬을 받은 것에 이어 총 11개 국가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26일 배급사 NEW 관계자는 “아침 상영에도 불구하고 만석으로 상영을 마쳤고, 한류스타가 없음에도 매력적인 스토리와 독특한 콘셉트가 많은 바이어들의 흥미를 끌었던 것 같다”고 칸 국제영화제 마켓 세일즈 스크리닝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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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체결 과정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