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 이하 ‘워터밤’)이 개최된다.
‘워터밤’ 관계자는 26일 “올 여름 더위를 날려 줄 ‘워터밤’이 오는 8월1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진행 장소는 추구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내서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의 대형 이벤트가 도심서 펼쳐질 것”이라고 말해 ‘워터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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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브이유엔터테인먼트 제공 |
‘워터밤’의 무대를 꾸며줄 1차 라인업도 공개됐다. 브라질 출신 디제이 트롭킬라즈(TROPKILLAZ)를 비롯해, 레게의 아이콘 스컬&하하, 그룹 디제이디오씨(DJ DOC), 박명수, 구준엽, 바스코, 허클베리 피등 언더와 오버를 넘나드는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워터밤’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음악을 즐기며 물싸움을 하는 독특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특수 제작된 360도 스테이지에선 워터 캐논등 다양한 효과가 총 동원될 전망이다.
‘워터밤’은 현재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