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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유승준이 두번째 심경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된 ‘유승준의 두번째 이야기’에서 “거짓말쟁이로 표현된다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13년 전에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사죄를 드리고자 했다”고 오열했다.
이어 “세금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것들이 다시 한 번 거짓말쟁이로 비춰지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 해명하고 싶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꼭 말씀을 드려야 될 거 같아서 여러분 앞에 다시 섰다”고 다시 인터뷰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 당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병역의
이후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13년 만에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지만,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