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결혼하는 안재욱과 최현주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배우 신다은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축하드립니다. 제가 다 떨려요.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안재욱과 최현주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죽음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 되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두 사람이 만난 뮤지컬 ‘루돌프 황태자’에서 남자주인공 루돌프가 여자주인공 마리에게 선물로 준 반지의 글귀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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