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한 그릇에 ‘만원’ 넘지만 그래도 먹고파…‘어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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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집 어디일까?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한 그릇에 ‘만원’ 넘지만 그래도 먹고파…‘어디 어디?’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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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 사진=수요미식회 |
서울 송파구 방이동 205-8번지에 위치한 '봉피양'. 봉피양은 1995년 벽제갈비 집에서 개업한 냉면 전문집으로 소, 돼지, 닭고기 육수를 우려내 평양냉면을 만든다. 특히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등장하기도 하는 유명 맛집이다.
평양물냉면 1만2000원, 순면 1만6000원, 한우떡갈비 3만원 등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서울 중구 입정동 161번지에 있는 '을지면옥'. 을지면옥은 1985년 문을 연 을지면옥은 의정부 계열을 대표하는 냉면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춧가루를 뿌린 것이 특징이다.
평양냉면 1만원, 편육 1만6000원, 수육 2만3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1, 3, 5째주 일요일은 휴무다.
서울 중구 주교동 118-1번지에 위치한 '우래옥'.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래옥은 육향이 매력적인 평양냉면과
전현무는 우래옥 평양냉면에 대해 "입문 코스로 좋은 맛"이라며 "처음 심심한 평양냉면집을 가면 놀라서 아예 못 먹을 수도 있다. 우래옥은 그런 면에선 괜찮다"고 추천했다.
전통 평양냉면 1만2000원, 순면 1만4000원, 불고기 150g 3만원 등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