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이채영이 키스신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이채영은 채널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영화감독이다’에서 임주환과의 민망했던 단편영화 키스신 촬영 경험을 이야기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채영과 임주환은 12년 동안 알고 지내 온 막역한 사이다. 이채영은 “서로 형 동생으로 생각할 정도”라며 “서로 이성으로 대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연인 역할을 하면서 많이 어색했다. 키스신을 찍을 때는 형 임주환과 남자 배우 임주환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채널CGV 제공 |
‘나는 영화가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상진이 감독을, 이다희, 이채영, 임주환이 배우를 맡았으며 오는 6월1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