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주지훈과 임지연이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었다.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담았다. 극에서 주지훈과 임지연은 각각 임숭재와 단희 역을 맡았다.
2일 오전 공개된 비주얼 미공개 스틸에는 주지훈과 임지연의 우아한 대결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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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칼끝을 겨눈 임숭재와 단희 사이에는 싸늘한 살기가 아닌 묘한 기류가 감돌아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높인다.
한편 ‘간신’은 제5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와 제48회 시체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