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4일 새 앨범 '미세매력주의보'를 들고 돌아왔다.
앨범에는 5곡이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미세매력주의보’는 그 특유의 감성에 록 사운드가 가미됐다. 빌리어코스티의 좀 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보컬·작사·작곡·편곡·기타 연주를 직접 도맡았다.
빌리어코스티는 지난해 4월 발표한 1집 ‘소란했던 시절에’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 덕 '한국의 존 메이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는 앨범 발매에 맞춰 6월 25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CJ문화재단 아지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해당 콘서트는 4일 중 2일간 티켓이 이미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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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