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서울대 미식축구팀 방문에 남학생들 `광대승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울대 미식축구팀이 예정화를 보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힘을 내요 슈퍼 청춘’ 편으로 치타, 맹기용, 예정화 등 세 청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정화는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로서 서울대 미식축구팀을 찾아 특강에 나섰다. 이에 MC들은 “이번 해 서울대학교 우승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의 예상을 적중하듯 예정화의 등장에 서울대 선수들의 표정은 잔뜩 들떠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예정화가 겉옷을 벗고 등장하자 남자 선수들은 힘차게 기합을 넣었고 이를 본 MC들은 박수를 치며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예정화의 영상을 바라봤다.
이날 예정화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니까 (국가대표 선수들을 가르친다는) 자부심 때문에 시작한 것이 지금은 일이 됐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