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박재범이 괌 역사상 단일로서 가장 큰 뮤직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8일 AMOG는 “박재범이 지난 5일, 6일 양일간 괌 하갓냐에 위치한 파세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2회 괌 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 받아 무대에 올랐다. 박재범 외에 미국의 힙합 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후디알렌(HOODIE ALLEN), 일본의 아이돌 그룹 윈즈(w-inds), 홈메이드 가조쿠(HOME MADE KAZOKU)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무대가 끝날 때쯤 스페셜하게 등장,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최근 출시한 싱글 ‘몸매’(MOMMAE)를 비롯해 ‘온 잇’(On It), ‘핫’(HOT) 등을 선보이며 괌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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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괌 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은 괌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최상위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괌 역사상 단일로는 가장 큰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몸매’가 공개 3주차인 현재도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 상위권을 점유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