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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에는 '둘', '오늘부터 1일', '치킨 시켜 먹을 때', '애기', '페북녀', '아직 사랑', '거지같애(愛)', '보고싶어', '랩 게임', '괴물', '40'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그간 MC한새가 보여줬던 것보다 더욱 밝은 느낌의 알앤비 곡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물론 MC한새 특유의 발라드 힙합도 여전하나 사랑에 빠진 그의 음악적 변화를 엿보게 한다.
MC한새는 현재 9세 연하 미모의 직장인과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찾아온 사랑이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진지하면서도 아름다운 인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MC한새는 1995년 이창권 1집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면서 공식 데뷔했다. 이후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유명세를 탔다.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허무한 나무' '급이 달라' '노 페인 노 비트' 등 히트곡을 통해 다수 마니아 팬을 거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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