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서지은, 비대칭 이목구비로 고통…“제가 말하면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충격 고백
렛미인5 서지은, 눈물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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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서지은, 비대칭 이목구비로 고통…“제가 말하면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충격 고백
'렛미인5'에서 비대칭 이목구비로 고통을 받는 지원자 서지은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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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미인5 서지은 |
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렛미인5'는 '삐뚤어진 가족'이라는 주제로 메이크오버쇼를 진행했다.
'렛미인' 지원자 서지은은 비대칭 이목구비 때문에 음식을 거의 씹지 못하고 삼켜야 했다.
식사 시간은 남들보다 2배나 걸렸고, 소화를 시키지 못해 소화제를 자주 먹었다.
지원자는 "제가 말하면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그런다"며 "너 같은 것은 살 필요가 없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원자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보다 집을 더 무서워 했다.
그의 아버지 때문이었다.
지원자의 아버지는 그를 타박하며 "얼굴이 그러면 행동이라도 똑바로 해야하지 않냐. 애 얼굴을 보며 답답하지 않겠냐"면서 욕설을 퍼붓더니 폭력까지 휘둘렀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제작진도 놀랐고, 맨발로 집에서 뛰쳐나온 지원자를 어
그의 어머니는 "평생의 소원이 (지원자의) 얼굴을 고치는 것밖에 없다"고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나온 지원자는 "영상에서 본 것은 오히려 덜 심한 것이다"라며 "(아버지에게) '장애인' '병신 '머저리'라는 말도 듣는다. (아버지가) 무섭고 악마 같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