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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1박2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1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자사람특집 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박보영은 전날 방송된 ‘1박2일’에서 유호진 PD를 상대로 커피를 더 얻어내려는 거래를 시도하면서 야무진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간식 복불복을 통해 얻은 계란 네 개를 커피 세 잔으로 바꾸기 위해 협상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유호진 PD와 말씨름을 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저희가 음식을 사수하다 보니 아무래도 PD님과 약간 티격태격하는 부분이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더 그럴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호진 PD에 대해서는 “TV로 볼 때는 굉장히 차가우셨는데 실제론 안 그러시더라. 굉장히 유했다”며 “협상도 참 잘 되고 괜찮았다. 다음에 가면 협상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박보영은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는데 다행히 잘 나왔더라. 차태현 오빠도 있고 하니 적응하는 시간이 훨씬 빨랐다”며 “다들 좋은 분들이라 금
한편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통해 스크린을 찾는다. ‘경성학교’는 1938년 일제 시대 경성의 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소녀들이 사라지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6월 18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